sung hae bin (성해빈) - 우유 배달부의 아침 (milkman's morning)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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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해빈 “우유 배달부의 아침” 가사]
[verse 1]
신선한 우유를 싣고
가파른 언덕을 넘어
밝아오는 희미한 빛을 따라
어김없이 길을 나서네
상쾌한 새벽 공기를
가르며 골목을 지나
매일 듣는 라디오를 켜면
나의 오늘이 시작이 되지
[chorus]
먼동이 터오면
한 줄기 햇살 동네를 밝히네
아무도 나를 몰라줘도 상관없어요
이처럼 보람된 일은 또 없을 테니까
[verse 2]
이곳에는 많은 사연이 있어
일찍이 하루를 여는 사람들
나는 그들의 아침을 책임진다네
[chorus]
먼동이 터오면
한 줄기 햇살 동네를 밝히네
아무도 나를 몰라줘도 상관없어요
이처럼 보람된 일은 또 없을 테니까
[chorus]
good morning, 너에게
용기 내 건네본 아침 인사
오늘은 왠지 멋진 일이 생길 것 같아
모처럼 커다란 태양이 떠오르니까
[outro]
ooh, ooh+ooh, o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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