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weden laundry (스웨덴세탁소) - 답답한 새벽 (sleepless nights)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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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답한 새벽 (sleepless nights) lyrics
[스웨덴세탁소 “답답한 새벽” 가사]
[verse 1]
답답한 새벽 잠은 안 오고
불안한 생각들이 꼬리를 물고
캄캄한 시간 기댈 곳 도 없는
외롭고 아픈 날들
이젠 늦어버린 숨겨둔 마음
지나친 풍경들에 눈물이 나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chorus]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verse 2]
지우고 싶은 무거운 하루
다가올 내일이 더 두려워져도
그대로의 내가 참 좋다며
웃던 네가 있길 바라지만
[chorus]
이젠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난 녹아버릴 것 같아
괜찮냐고 해줘 울지 말라고 해줘
내 손을 잡고 다 잘 될 거라고 말해줘
나는 우연이라도 바래볼 수 밖에
널 바라보기만 해도
숨 쉴 수 있을 테니까
겁내지 않을게 도망치지 않을게
내 손을 잡고 잠들 때까지
잠들 때까지만 있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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