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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ings – love yourself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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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어릴 때 부터 늘 머리가 어지러웠어
우리 피부색과 똑같은 학교 버스
를 타고, 학교를 가고
다양한 인종들과 섞여서 살고
책을 좋아했지, 그리고 sports
내가 좋아하는 건 늘 곧 잘한 놈
선생들이 사랑하는 아이 반장하던 style
겸손했기에 남들도 존중하는 child
멋쟁이 꼬맹이, 근데 모든게 변했지
고민이 많아지고 거칠어졌어 언행이
서울로 돌아왔을 땐 말이 안 통했지
선생들은 때리고 소리를 고래고래 질러
나와 같은 세대라면 뭔 말인지 다 알걸
근데 이게 문제의 중심이란 건 아녀
유일하게 외국에서 살다 온 아이였지
난 튀고 싶지 않았어, 안 믿겨지지 그치?

a little respect, a smile in the mirror
let a tear run, just love yourself
no matter what a hater spit forget it
love yourself. god gave you a life, its yours
and n0body else’s

툭하면 돌대가리라고 했던 사람들
내가 춤 추면 딴따라라고 거친 말을
했던 사람들, 솔직히 많이 다쳤어 어리고 여렸던 마음은/
또 어느 새 가방끈/의 길일 의식하게 돼/ 많은 청춘 파괴 돼
대기업의 마케팅/ 우린 모두 다 낚였지
이런 무한 경쟁에/ 만족이란 건 언제 해?
전교 일등하고 대학 가고 회사에 또 다시
시작 되는 쳇바퀴, 교복 대신 넥타이
사랑보단 결혼이란 현실을 선택하지
돈 많은 남자, 혹은 돈 많은 여자
를 만나서 날 홍보해 그리고 나선 종속 돼
쇠고랑은 차도 돼, 금으로 만들어졌다면
가끔 생각 하기도 해, 내 삶이 만약 화면
으로 나와 남들에게 보여지는 드라마라면
나보고 멋있다고 할까, 찌질하다 할까?

서울이란 도시 5천만의 story
시골보다 솔직히 이 곳이 훨씬 lonely
일만 하는 좀비로 변신하는 나와 너
내 우는 모습 숨겨줘- 안아 줘
월드컵땐 대한민국 크게 외치지
평상시엔 자존감이 낮은 scv
내가 필요한 건 love 최소의 respect
한 수저의 인정, 미소가 든 택배
우린 병에 걸렸어 소주가 감기약
이라 우기지만, 알잖아 그건 아니야
정말 오랜 시간 동안 나도 나를
싫어했었지, 내 문신과 뚱뚱한 팔을
잘라내고 싶었어, 더러운 나란 존재
그러다 친구가 얘기해줬어, ‘넌 안 못 됐어’
세상이 변했으면 하는 사람 모두 손?
가슴에 검지대고 말해 “나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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