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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quiett – 속닥속담 (sokdaksokdam)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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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the quiett]
새로운 도전앞에 모두 겁먹지
내겐 누워서 떡 먹기
래퍼들은 자기자랑을 떠들었지만
내 앞에서는 꿀 먹은 벙어리
마이크 앞의 the q와 fanakim
우린 미인 팔자보다 사납지
잘 알아둬 우리를 따라잡길
바라는 건 하늘에 손가락질
we the 광명 city representers
용들이 났지 개천에서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도와
selfmade, 그래 난 이게 좋아
아니 찍은 beat drum 소리날 리 없잖아
그니까 연습해 빨리
dope beat 위에서 나도
나비처럼 날아서 벌처럼 쏴, ali

[chorus: the quiett & 화나]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고양이 목에 조차 방울 채워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고양이 목에 조차 방울 채워

[verse 2: 화나]
hip-hop, 혼을 담은 공든 탑
천금 같은 목숨 값으로 얻은 답
쥐구멍 볕 들 날 바라며 큰 싹
그 전불 다 꺾은 판의 선무당
뭐라 풍월 좀 읊어도 결국 개
어설프게 머루 깨물어 먹는 랩
용쯤 되려는 미꾸라지 놈들 때문에 다 똥물 돼
아닌 밤 중에 홍두깨
그저 거품기 가득한 어물전 꼴뚜기
마구 다 어물쩍 끼어든 뒤
하는 짓 딱 그냥 동물원 원숭이
so 내 나무 위에서 얼른 떨어져
이미 난 뿌리 내렸거든
돌만 놓고 아무리 애써 구멍 뚫어보려 해도
다 뿌린 대로 거두는 법
하여튼 한 걸음을 안 걷는 바보들보다
멈추지 않고 구른 돌, 이미
천 리 길 정도 미리 앞서 뛰지
어찌 비둘기 틈에 학이 섞이리
넌 남 따라 흔들리는 바람 앞 등불
fana와 q는 항상 한 우물
다 우는 말 할 때 물 베는 두 칼날
쇠고집 style, 바위를 쳐부순 달걀

[chorus: the quiett & 화나]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고양이 목에 조차 방울 채워
rhyme이 서말이어도 꿰어야 보배
flow가 익을 수록 숙이는 고개
우린 밑빠진 독에도 한 가득 채워
새우는 끼지마 이건 고래,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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