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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yle 타일 (kor) - footprint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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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일 “footprint” 가사]

[intro]
소복히 쌓인 눈 위로 한 발씩 내딛어
설레이는 표정이 보기 좋아 내비둬

[verse 1]
너는 강아지 같이 내 손을 잡고 남겨
네 발자국을 여기저기에
또 신이 난 듯 눈을 모아 던지고 웃어
근데 그런 모습마저 너는 lovey dovey 해
난 그런 너를 꽉 안고 싶지만 참아
행복한 너의 몸짓을 못 멈추지 차마
대신 뿌리치고 간 손에 온기를 담아
너의 볼을 어루만져줄게

[chorus]
너는 너무나 밝아서 어쩔 때는 바보인가 싶어
우리 둘은 너무나 닮아서
혹시 나도 바보인가 싶어
자기야 혼자 남아있기 싫어
어디 가지마 눈길은 너무 위험
너 없는 겨울 밤은 손이 시려워
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줘

[post+chorus]
너는 너무나 밝아서 어쩔 때는 바보인가 싶어
우리 둘은 너무나 닮아서
혹시 나도 바보인가 싶어
[verse 2]
눈사람보다 하얀 너의 두 뺨이
빨개질 때쯤에 나는 캔커피를 사와
그 따스함이 닿아 너를 녹이고는
닳아 없어져도 괜찮아 나는 춥지 않아 하나도
yhea 대신 포근하게 안아줘
너를 느끼고파 체온을 나눠줘
눈이 마주칠 땐 살며시 감아줘
그 다음은 이젠 나도 몰라 어떡해 ay
이 순간이 사계절 같이 너무 길게 느껴져
심장도 마치 스프링처럼 뛰어
입김이 사라지고 눈이 그쳐도 이 느낌을 잊지마
여린 숨결을 spring까지 이어

[pre+chorus]
젊음은 한 때 세월은 낭패
사랑을 말해 시간을 믿으면 안돼
인생은 선택 난 너에게 갈게
눈이 발자국을 덮어버리기 전에

[chorus]
너는 너무나 밝아서 어쩔 때는 바보인가 싶어
우리 둘은 너무나 닮아서
혹시 나도 바보인가 싶어
자기야 혼자 남아있기 싫어
어디 가지마 눈길은 너무 위험
너 없는 겨울 밤은 손이 시려워
내 주머니에 손을 넣고 있어줘
[post+chorus]
너는 너무나 밝아서 어쩔 때는 바보인가 싶어
우리 둘은 너무나 닮아서
혹시 나도 바보인가 싶어

- tyle 타일 kor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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