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ony (서연) - 우리 이제 (now, w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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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제 여기서 그만 하자
널 보는 내 두 눈이 텅 비어있잖아
날 두고 간 너의 마지막 말을 기억해
여기서 그만하자
너 이별하는거잖아
아닌 척 그렇게 나를 바라보지마
매일 너를 붙잡고서
가지말라 소리친 날
너도 알잖아
대답없는 널
기다리려 해봐도
지쳐버린 널 차마 볼 수가 없어
우리 이제
이별해야 맞는거잖아
우리 이제 여기서 헤어지자
날 담던 네 두 눈이 텅 비어있잖아
니 품에 안겨서 펑펑 울 수조차 없게
이제 나를 떠나가
너 이별하는거잖아
아닌 척 그렇게 나를 바라보지마
매일 너를 붙잡고서
가지말라 소리친 날
너도 알잖아
대답없는 널
기다리려 해봐도
지쳐버린 널 차마 볼 수가 없어
우리 이제
처음으로
돌아갈 수 없는데
너 이별하는거잖아
아닌 척 그렇게 나를 바라보지마
매일 너를 붙잡고서
가지말라 소리친 날
너도 알잖아
대답없는 널
기다리려 해봐도
지쳐버린 널 차마 볼 수가 없어
우리 이제
이별해야 맞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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