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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on sang (윤상) - 그땐 몰랐던 일들 (아이들) (i didn't know yet - kids)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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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 “그땐 몰랐던 일들 (아이들)” 가사]

[verse 1]
해가 저물도록 힘든 줄도 모르고
이 골목 저 골목을 뛰어다녀요
어쩜 이렇게, 어쩜 이렇게
우리 동네는 넓은 거죠

[chorus]
아빠가 들려준 노래
이제는 나도 따라 부를 수 있죠
매일, 매일 오늘만 생각해요
어제 일은 금세 까먹으니까

[verse 2]
금세 깔깔대고, 금세 훌쩍거리고
하루에도 몇 번씩 혼이 나지만
참 많이 웃고, 참 많이 울고
꼬마는 벌써 어린이가 됐죠

[chorus]
어제는 몰랐던 일들
이제는 나도 다 알게 됐는데
아빠도 모르는 게 있나요?
mm+mm, 그땐 몰랐던 일들

- yoon sang 윤상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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