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ene the zilla (제네 더 질라) - 마지막 인사 (1004)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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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새벽녘 울린 벨 소리가
반갑지 않았고 불길한
예감은 한 번도 틀린 적 없더라, oh+ah
스쳐 지나갔어, 우리가
함께 했던 모든 순간들이 다
몰랐는데 그때가 마지막이었더라고, yeah
떠날 거면 떠날 거라 말이라도 해주지 그랬어
떠날 걸 알았더라면 좀 더 잘해줄 걸 그랬어
이럴 줄 몰랐던 것도 아닌데
어쩌겠어, 내 탓 밖에 못 하겠는데
떠날 걸 알았으면서, 좀 더 잘해줄 걸 그랬어, umm
[chorus]
너가 떠난 날, 너가 아주 떠난 날
올려다본 밤하늘 별 하나만 반짝이더라
마지막 인사인가 싶더라
너가 떠난 날, 너가 아주 떠난 날
올려다본 밤하늘 별 하나만 반짝이더라
마지막 인사인가 싶더라
[bridge]
미안해, 못 해준 게 많은 게
미안해, 이제 와 이런 말 하는 게
미안해, 할 말이 이것밖에 없는 게
미안해
고마워, 곁에 있어줬던 게
고마워, 그게 다름 아닌 너였던 게
고마워, 너가 두고 간 이 모든 게
고마워
[chorus]
너가 떠난 날, 너가 아주 떠난 날
올려다본 밤하늘 별 하나만 반짝이더라
마지막 인사인가 싶더라
너가 떠난 날, 너가 아주 떠난 날
올려다본 밤하늘 별 하나만 반짝이더라
마지막 인사인가 싶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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