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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d’p – 길 위에 빛 (light on the road)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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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dead’p]
dead’p i came a long long way
예전에는 어두운 밤 길로도 헤맸었지
가슴과 주먹에 상처가 그리 많더니
꿈은 모여서 지금은 산만한 덩치
나이가 들수록 삶은 힘겨워져
맑았던 친구의 눈은 이젠 꽤 흐려져
스물넷, 가볍지 않은 어깨의 무게
가족과 친구 연인에게 보일 게 없는 게
얼굴을 붉히기 전에 눈물이 고여
자존심때문에 진심에게서 등을 돌려
눈물이 흐르는 채로 yo better keep yo head up
이빨 꽉 깨물어, ma brother never give up, uh

[verse 2: mc k]
많지 않은 나이에 만만치 않은 길 위에
작은 발을 내밀은지 어느새
여섯번의 종 소리, 어서 빨리 자존심이
허락하는 선안에서 할 수 있다면 해야 해
내 뒤에선 내가 저만치 두고 온
예전의 약속들과 뜨거운 다짐들이
내 이름을 부르네, 사실 나는 불운해
넋두리속 길을 잃은 멍청일 뿐
미안해, 사진 속의 일곱살에 웃음아
네 안에 몰래 속해 잊고 살고싶구나
ma dream and ma rhymes and ma, 한숨을 벗삼아
오늘은 술래잡기 하며 잠시 놀자꾸나

[verse 3: dead’p]
힘들게 계속해 온 내 본래 업
음악과 함께한지도 꽤 많은 시간이 지났지
참 많은 일이 있었지
한 때는 이 길밖엔 없다고 굳게 믿었지
하지만 길을 가던 중 많은 친구가 떠났고
뭐라도 시작하기엔 이미 돌아볼
여유따윈 이미 내겐 없었어
내가 쉬어갈 자리는 아직 많이 멀었어
돈 많이 벌어서 부모님 호강 시켜드리기로
했던 생각은 잠시 뒤로
그리곤 한 손을 저 위로
함께하는 여기 big deal label
난 언제나 처음의 맘 변치않는 채임을
i shout out for ma people
one love and peace

[chorus: dead’p]
길 위의 빛, 쭈그려 있는 널 비추지
맘 속엔 아직까진 따듯한 믿음이
난 지긋이 두눈을 감고 생각해
언젠간 씩 웃겠지 따듯한 햇살에
길 위의 빛, 쭈그려 있는 널 비추지
맘 속엔 아직까진 따듯한 믿음이
난 지긋이 두눈을 감고 생각해
언젠간 씩 웃겠지 따듯한 햇살에

[verse 4: mc k]
골목길 담벼락의 낙서를 지우며
울고 있는 한 아이 달래주려
바라보니 어릴 적 내 모습인 걸
수줍게 인사를 건냈을 뿐
할 말이 없음이 야속해
돌아서는 아이의 뒷모습에 약속해
너와 나의 av and dead’p와 함께
이 자리 이 골목길에 웃으며 온다고
언젠간 씨익 웃겠지 따듯한 햇살에

[verse 5: dead’p]
어제난 간만에 외출을 햇어
오래된 친구를 만나러 걷는 길위에서
지금은 사뭇 다른 20년간 걸었던 골목길
서글픈 그늘만이 그 길 위를 오로지
덮고 있었던 걸 난 기억했어
여전히 볕은 잘 들진 않지만 꽤 변했어
그 시절 높아보였던 담장 손 뻗으면 당장
닿을 수 있을 만큼 나도 커버렸어
어두운 길바닥에 내리쬔 이 환한 빛
골목의 가장 구석 자리서 갈라진 길 위의 빛
쭈그려 있는 널 비추지
맘 속엔 아직까진 따듯한 믿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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