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n malik – 존경이 없어 (no respect)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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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se1
어깨에다 힘 좀 주려 들먹이는 게 태반
한심스런 수준의 입에서는 팬 매니아
이해화 존중을 양손에쥔 새낀 여기 나뿐
성질부리며 싸워 봤자 내 손해지
싸구려가 된 예술가의 자격
몇몇 병신이 그전에 시장통에 올려 놨어
신기해 하며 싼값에 흥정을 하고
사랑이 부족한 어린놈은 전문가를 자처
알량한 자부심 채워놓은
풍선 지식 다시 너희들 입속으로 쳐넣어
어줍잖게 꼰대가 돼버린 애처로운 놈들
역시 놀아 난거야 안스러운 언쟁
구경꾼들은 신나게 주워듣지
그중 한 두번쯤 와닿으니
너도 나도 문화위에 군림 하는 왕행세
전부 좀 먹는ㄴ 존재들 뿐이지 백에백
verse2
난 돈 많은 부잣짐 새ㅔ끼들이 나오면 긴장해
그놈이 쩐이 만든 구린 꼬라지 많이
봤잖아 장난질에 장단 맞춰 줄 수 없지
자위질 하며 상품화, 흐려진 본질
날 만드려 두드린걸 덜떨어진
바보짓으로 만드는 애들
문제는 언제나 그런 놈들이 더 강했고
이기지 못하는 내 약함에 역겨워 토 했어
꼬인 태도와 어떤 종류의 열등감
그건 내가 흩어질 때난 꼿꼿하게 세워
날 내 주인으로 모시는 싸움의 태도 첫번째 step 1
그 다음은 전혀 진지해 질 수 없는데도
코 묻은 돈 뺐는 사이비, 우상화 된 존재들에게
보내는 메세지
이걸 말할때 튕기는 혓바닥은 쎄게
outro
절대 가볍게 다룰 수 없지 신중해져
어중간한 얼치기들이 뒤뚱재며
딴지걸 게임이 아니기에
몇며은 쪽팔린줄 알아야되
그리고 남은 전사들은 계속 행군
행군 행군
승리에 목을 축이고 날에 엉긴 피를 행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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