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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hvstclub – 악행열차 (evildoing train)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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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삶은 기형적인 채요 내 시야는 대각
가끔 미워 오롯이 홀로 존재할 내가
beautiful 내 삶 같아 다 예뻤어 매사
한쪽 발을 질 끌고 도착한 개찰구
권태가 만들 내 사형식
난 의미 없단 식
쟤 옷이 개 파였지 따위나 hmm
멈춰버리면 넘 가엾지
난 살아봐야해
새 노래로 따먹지 따위나 hmm

[chorus]
또 다시 지겨운 악행열차에
쏟아지듯이 내 몸을 올려
어디서 비춰온 건진 몰라도
역한 neon 빛에 토가 쏠려
돌아보기에 지독한 내 허무함 잘 감춰놔
난 봄에 태어난 모서리인걸
돌아보면 내 관도 요람도 난 몰랐어
다시 도착한 열차에 날 싣고

[verse 2]
관부터 요람까지 그저 간택
선택권 없이 걍 걸어왔지
태워버릴수가 있어 내 아카식
지구의 중력에 맞서자 나체 플란체
새 방법이 필요 내 밥 벌이
편안함은 불편해 나의 잠은 가위
손수 골랐어 흐를 피도 마치 박쥐
걔네 결말이 차 위여도 골랐잖아 내가
이제 간체로 써도 알아봐 내가
누구 따고 여기 도착했는가 내가
이걸 위해 무얼 마다하는가 내가
돌연변이 이제 내 편이 아니 본인
업보가 나의 노래 좆밥 때부터
인용 음악 하기 싫어 고민을 했었어
근데 사람 안겪으면 거짓말도 못하지
그래 살아보기로 하고 오년이 딱 지나니
씨발놈 휴대폰엔 정신병인 년들만
싸고나서 잠수탄 걜 무시하는 법 알아
양심에 눈 돌리는 법 배웠지
씨발아 악마가 우리집 혼외자식
박자가 밀려도 난 좆도 신경이
근데 내가 다시 평범함 못이라도 삼키지
난 언제나 밝히지 약이라도 돈이라도 년이라도
노래만 쳐 나온다면 갖다놔
[chorus]
또 다시 지겨운 악행열차에
쏟아지듯이 내 몸을 올려
어디서 비춰온 건진 몰라도
역한 neon 빛에 토가 쏠려
돌아보기에 지독한 내 허무함 잘 감춰놔
난 봄에 태어난 모서리인걸
돌아보면 내 관도 요람도 난 몰랐어
다시 도착한 열차에 날 싣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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