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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gonggoo009 – 밖 (outsid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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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gonggonggoo009]
부탁하기
그래, 부탁하는 것보다 부탁받는 게 낫지 역시나
거짓말할 수 있는데 들키면 딱 거기까지, 벌어진 관계
혼자는 멀리 가지 못해도 사실 전부 혼자지, 골 때려
멋들어진 도시, 터뜨려줘 본심
가끔 없어 고민, 다 끊었거든 초심
답은 없어, 머리 나쁜 머린 머리 좋은 거지
멀리 멀리 멀리 멀리 버티는 게 여기
역시 멋진 형님 취급받지
역시 병신 같은 머저리 새끼들

[verse 2: gonggonggoo009]
이런 개 멍청한 븅신, 못생겨서 얼굴을 안 까냐니
너네 배민 리뷰 알람보다 내 야놀자 알람이 더 많아
여기 대부분이 좆 꼴리는 대로 살았고
살면서 먹고 사는 게 야망
생계를 위한 유튜버들의 사과 모음집 좀 봐
댓글은 익명인데
예술은 속살까지 까발려지는 게 당연한 것 좀 봐
그래서 누군 자살하지
그 어떤 누군 살아가지
시빨간 눈으로 자위가 가능하니
물론 메시지보다 메신저가 가르침이지
근데 네가 빨아 재끼는 오빠 dm은 나한테 수십 번이 씹히니
insta에서
그래 계속 똥꼬치마 벗고 꼬셔봐라
그 새낀 여자친구 따로 있어 xxx
통장에 점이 곧 팔로우 수로 찍혀서
주기적으로 숙제하듯 멍청한 피드만 던져 먹여
아주 지랄 하네, 내가 깠었던 너네 회사 분배율은 썩었었어
근데 형들 가산 독립투사 거의 혁명
모순이 곧 숨인 것들의 고충은 여전히 몇 년이 지나도
텔레비전 나가 똥꼬쇼 한 그럴싸한 이유 찾기
똥인지 카레인지 먹어봐야 안다니
배알 꼴리면 해보라니
꼴리는 건 몸매 좋고 멍청한 네 여자지
게거품 hype 떨어지면 하루 세 번씩 쳐라 딸딸이
진정제 먹는 내가 쫄보라니
펜타닐 꽂고 네 애미 애비도 못 알아보는 너는 용감하니
난 믿었어 너라면 좆 깔줄
네 말마따나 xx의 이간질
허나 넌 전화 한 통 대신 망상해 가사서 돌려 깠지
것도 내가 삼성 서울 정신 병동 입원했을 때
뭐가 널 그렇게 만들었는지 이해하고자 했을 땐
사랑이었네, 적어도 사람이었네
풀고자 만났을 때 넌 이미 눈이 풀려있었지
그래, 돈 많이 벌길 바래, 돈밖에 없잖아 네 혼
[interlude]
부자 되세요
부자 되세요

[verse 3: justhis]
ayy, 힙스터병 걸린 개 좆만한 rappers
어릴 땐 속았지 니네가 먹고 사는 줄 rap으로
근데 알고 보니 배 부른 등 따신 부모 밑에 있어서
real hip+hop, fake hip+hop 나누고서 정치질 해서
뒤져나간 건 생계형 rappers, huh
cash money 들으면 fake라 했고
new york boom bap
아님 누가 누가 j dilla랑 제일 비슷한가
original은 지랄
누가 제일 미국 아래 가까이 붙어있나로 나눴잖아 위 아래
+++의 끝은 show me the money
거기서 hip+hop이 돈이 되니까 나가서
연예인 돼 돌아오는 좆밥 똥꼬를 좆나게 빨어
이때 다 떨어졌지 난 오만정
r.i.p to my old self, 내 영정사진에다 헌화 좀
근데 내가 진짜 해버리니까 쉬운 거라고
개나 소나 노선만 바꾼다면 다 할 수 있다고
프레임 씌우던데 ㅎ, 자 이제 니가 해 봐
못하겠지, you p+ssy
넌 카메라 빨간 불 키면 쪼그라들지 불알 두 쪽이
왜 니 말마따나 나같은 어좁 멸치도 멀쩡한데
너 안정제 안 털어넣곤 심장 벌렁하지
내가 tv 나가기 전엔
‘저 새낀 마이너해서 못 떠’ (ㅋㅋ)
‘음악 못해서 못 떠’ (ㅋㅋ)
‘대중들 싫어할 얼굴’ (ㅋㅋ)
‘성격 좆같애서 욕만 더 씨게 쳐 먹을 걸’ (ㅋㅋ)
아주 보기 좋게 몇 십만의 예상들 뛰어넘어 (ㅋㅋ)
난 바뀔 때마다 다 남겨놨지 음악으로
근데 안 해 남 탓, 망하면 내 탓이야 나는, yo
how you feel, how you feel, how you feel
이건 내 복수극이고 아직 시동도 안 켰지
지들끼리 카르텔 만들어 돈 노나 쳐먹어 놓고
투자자 끼고 아직도 하면서 real fake 정치
yeah money can’t buy happiness i know
근데 니 여친이 어제 빨게 했을 수도 있지 my d+ck
손가락마다 숟가락 10개를 들어도 안 돼 난 만족이
2021 월급 연봉으로 옮겼지만 만족이 안 돼
내 상태 음악에 바친 내 마음이 상처로 바뀌고 난 다음에
이깟 상패로는 난 만족이
cartier bust down, benz 쿠페론 될까 만족이
강남 집, la mansion은 될까나 만족이
사실 없어 끝은, 근데 있는 게 더 비극
혼과 몸이 뒤틀려도 온가족이 기쁨 난 만족이
i told you 단물 빠진 껌 뱉지 안 씹어
피래미론 안 돼 만족이, i’m like 굶주린 pitbull
feel like dmx’s soul trapped in my body
눈 앞에서 니들 사지들이 육시랄이나도 안 풀릴 나의 마음이지
기다려 때를, 내 승에 찰 때까지 살아남아 해줘 생존
야 얼마나 행복해
내가 원한 내 모습 다 이루고도
매일 아침 하고 싶은 게 또 생겨
[outro]
얄미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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