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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nggonggoo009 – 산책 (walk)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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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왜 이런 날만 피곤할까
그냥 네가 오면 안 될까
잘해줄 게 밥 사줄게
그냥 네가 오면 안 될까
아냐 아냐 네가 보기 싫은 건 아냐
보고 싶어 미처 죽지는 않아
미친 것까지는 맞아
아냐 아냐 헤어지는 건 아냐
너 없으면 미쳐 죽지는 않아도
않아도
우린 천천히 걸어 새벽 거리
[verse 1]
우린 천천히 걸어 새벽 거리
이 넌더리 서울도 질 시간만 되면 조용해지네 서서히
그래서 평일 밤이 좋아
평일 밤이 좋아
한강은 기대하고 가면
먼지만 날리는 것 같았는데
뭐가 다른 건지
모를 때는 이윤 항상 옆에 넌 것 같아
그래서 그래서
그래서 네가 좋아

네가 좋아

그래서 네가 좋아


네가 좋아 좋아
너와
너와
너와 아파트에만
갇혀 있기엔 아깝게 날씨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던 건데
사과해
미안해

[chorus]
아무도 없는 밤에 너와 둘이 길을 걸을 때
별생각 없이 했던 말들을 네가 달달 외울 때
영어로 괜히 love
한국어론 간지러워
그래도 네가 좋아
행복하다 살맛 난다
아무도 없는 밤에 너와 둘이 길을 걸을 때
별생각 없이 했던 말들을 네가 달달 외울 때
영어로 괜히 love
한국어론 간지러
그래도 네가 좋아
행복하다 살맛난다
[verse 2]
네가 흥얼 거리 던 모를 멜로디
주머니 털어 샀던 꽃은 아마 애송이
하루의 재촉이 시작될 해돋이 쯤 했던 귀가 셀 수 없이 나눈 이야기 역시
핸드폰이
달궈져 손에 땀 찼던 통화마저 뺄 수 없지
그때 기분 그대로
다시 본다면 인사할게 여기 남아 여기 전부 적지 못한 채로
잘 가
그래서 네가 좋아

네가 좋아

그래서 네가 좋아


네가 좋아 좋아
너와
너와
너와 아파트에만
갇혀 있기엔 아깝게 날씨가 이렇게 좋을 줄 몰랐던 건데
사과해
미안해

[chorus]
아무도 없는 밤에 너와 둘이 길을 걸을 때
별생각 없이 했던 말들을 네가 달달 외울 때
영어로 괜히 love
한국어론 간지러워
그래도 네가 좋아
행복하다 살맛 난다
아무도 없는 밤에 너와 둘이 길을 걸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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