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i (lovelyz) – mobius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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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 (러블리즈) “mobius” 가사]
[verse 1]
매일 같은 이곳은 아직도 낯설어
똑같은 달이 뜨고 또 다른 빛을 보네
[pre+chorus]
나를 감싸오는 이 바람은
부서지는 선물 같아
어디쯤 가는 걸까
물어봐도 답은 오지 않네
[chorus]
뫼비우스의 띠처럼
또다시 돌아올 일상이 되겠지만
익숙하지 않는 쪽을 향해
오늘도 난 달려가네
[verse 2]
모두 아직까지
뭐가 뭔지 모르는 나이라고 하지
그렇지만 아무렇지만은 않아
익숙해질까 봐 무서웠던
내 과거의 날들도
다를 것 하나 없어 지금과 별로
[pre+chorus]
나를 감싸오는 이 바람은
부서지는 선물 같아
어디쯤 가는 걸까
물어봐도 답은 오지 않네
[chorus]
뫼비우스의 띠처럼
또다시 돌아올 일상이 되겠지만
익숙하지 않는 쪽을 향해
오늘도 난 달려가네
[bridge]
시간이 멈춰있는 이곳이
난 왠지 낯설어
온몸이 굳어버려 멈춰도
다시 한걸음 더 나아가
없어진 그 끝에 닿기를
[chorus]
뫼비우스의 띠처럼
또다시 돌아올 일상이 되겠지만
익숙하지 않는 쪽을 향해
오늘도 난 달려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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