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 kash (코르캐쉬) – 백수 (100th try)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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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구헌 날 학원 땡 까고 나 랩했어
허구헌 날 자면서도 나는 랩했어
친구들이 말했어 현성아 너 왜 잘 때도 랩해
그건 나의 인생 그건 나의 운명 헤헤
백수
백수
백수
백수
백수
백수
백 번 자빠져도 그냥 랩만 하는 백수
자빠지든 말든 그건 ++ 알 바 아니었지
내 인생 그냥 힙합에다 전부 바쳤지
엄마는 내게 공부 강요하지 않으셨지
그래서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난 잘 컸지
공부 안 했어
i don’t give a f++k
하지만 열심히 일했어 농부
그냥 오락실에 가서 철권 하던 꼬마 아이
오구 그땐 내게 귀했었던 백 원짜리
그땐 내게 너무 귀했어 백 원도
근데 이제 한국을 대표하지 마치 태권도
잠꼬대로 랩을 했어 한국 힙합 전통
아무리 나를 부정한다 해도 나는 별종
그런 노력 있기에 지금 나는 백수
5년 전엔 개꿈
freestyle로 대충 야무지게 뱉고
벌어들여 배추 그게 뭐가 대수
백 번을 자빠진 백수
허구헌 날 학원 땡 까고 나 랩했어
허구헌 날 자면서도 나는 랩했어
친구들이 말했어 현성아 너 왜 잘 때도 랩해
그건 나의 인생 그건 나의 운명 헤헤
백수
백수
백수
백수
백수
백수
백 번 자빠져도 그냥 랩만 하는 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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