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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 hyun jun – exhal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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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hale exhale 더 깊게
곤란해도 숨쉬지 뭐 다들 토해
아까워 내 시간들 다 잡아 봤자지 뭐
어차피 돈돈 해쌀텐데 뭐
곤란해도 in hale exhale 더 깊게
술자리는 인내고 다음날 토해
아까워 내 시간들 다 잡아봤자지 뭐
어차피 때 낀 거울 속에 난 이제 아저씨

멀쩡한 도시 억지로 수술하듯
나도 살아야지 하는 말 뒤에 숨는 아들
그 덕에 얼굴도 뜯어 고치는 애들이 생겼고
나랑 친했다는 애들 얼굴도 얼핏 얼핏 알아봐

야 나 그때 걔야 나 몰라 ?
내 앞날도 모르는데 내가 널 어떻게 알아 이 새끼야
괜히 물었다 싶은것들에 답하는 애들
대가리 피마른척 이번에 들어간 데는 연봉 얼마
얼마 안가서 하는말 여긴 나랑 좀 안맞아
아씨 모르겠다 너처럼 다 때려치우고 음악이나 할까 ?
넌 포장 되있는 꿈 보고 쫒지
똥 오줌 못가리는거 보면 버려
또 니가 사랑스러운 척 다 하고 버려버린
바깥에서 떨고 있는 유기견 같이
옆테이블 그만 쳐다봐라 임마 실밥
다 풀린 깔깔이 반바지 너 누가봐도 아저씨야

in hale exhale 더 깊게
곤란해도 숨쉬지 뭐 다들 토해
아까워 내 시간들 다 잡아 봤자지 뭐
어차피 돈돈 해쌀텐데 뭐
곤란해도 in hale exhale 더 깊게
술자리는 인내고 다음날 토해
아까워 내 시간들 다 잡아봤자지 뭐
어차피 때 낀 거울 속에 난 이제 아저씨

확인 받고싶어 물어보는 것들이 좀 많아
내가 이런데 이런데 니 생각은 좀 어때?
몰라 그냥 니 꼴리는대로 해 어차피 그렇게
할꺼면서 뭘 물어보고 자빠졌어
난 밥거르듯 사람도 걸러지는 중이야

잠깐만 왜 때 낀 거울 속에 눈곱 때는 늙은이가
이런거 다 받아 들여야지 뭐 먼지 덮힌 도시 공기 켁켁대면서 마시듯
아 맞다 나 다음주에 휴간데
요새 그거 하나 바라보고 지금은 버틴다
그게 뭐야 이 새꺄 다 관둬 시발 하니
이 새끼 이러니 나이만 먹고 대가리는 커지질 않지 래
니는 뭘보고 살아? 나 그냥 똑같애 계속 씨발 하고싶은거
연식 오래된 엑셀 타면서
나 하나 얻었다고 세상을 가진것 같다는 아버지 맘처럼

누군가는 봄 누군가는 여름
다시 한기 가득한 가을 얼어붙어있는 겨울
몇 계절 보내면 다시 봄 되는거쯤 알고
딱 그만큼 차가워질것도 알지
그래서 다들 맘은 계속 감기인거 같은데
자꾸 내성이 있는 척을 해
다들 꽁꽁 싸맬때 혼자만 반팔에 무더운척
사실 껴 입을게 없는데
in hale exhale
좀만 쉬었다가자 우리
발악 여전한척
in hale exhale 더 깊게
in hale exhale 더 깊게
in hale exhale 더 깊게
곤란해도 숨쉬지 뭐 다들 토해
아까워 내 시간들 다 잡아 봤자지 뭐
어차피 돈돈 해쌀텐데 뭐
곤란해도 in hale exhale 더 깊게
술자리는 인내고 다음날 토해
아까워 내 시간들 다 잡아봤자지 뭐
어차피 때 낀 거울 속에 난 그냥 아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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