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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nalchi –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crying softshell turtl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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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us]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verse 1]
토끼란 놈 본시 간사하오
일로충성을 다하와
산에 올라 잡은 토끼 뱃속에 달린
간 아니 내고 보면
초목금수라도 비소할 일이요

[chorus]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verse 2]
맹획을 칠종칠금하던
제갈량의 재주 아니어든
한번 놓아 보낸 토끼를 어찌 다시 구하리까?

[chorus]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verse 3]
당장에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며는 좋으려니와
만일에 간이 없고보면
소신의 구족을 멸하여 주옵고
소신을 능지처참하더라도 여한이 없사오니
당장에 배를 따 보옵소서
[refrain]
어따 이 놈 별주부야!

[verse 4]
야 이놈 몹쓸놈아
왕명이 지중커든 네가 어찌 기망허랴
옛 말을 네가 못 들었느냐?
하걸이 학정으로 용방을 살해코
미구에 망국이 되었으니
너도 이 놈 내 배를 따 보아
간이 들었으면 좋으려니와

[refrian]
어따 이 놈 별주부야!

[verse 5]
만일에 간이 아니 들었으면
원통한 나의 혼백 너의 나라 원귀되어
너의 용왕 백년 살데 하루도 못 살 테요
너의 수궁 만조백관
한 날 한 시 모두 다 몰사 시키리라

[verse 6]
아나 옛다 배 갈라라! 아나 옛다
배 갈라! 아나 옛다 배 갈라!
똥밖에는 들은 것 없다
내 배를 갈라 네 보아라
[chorus]
별주부가 울며 여짜오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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