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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 boi & takeone – flip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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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orus: takeone]
10년 전 나는 어디에
매일 아침마다 독서실에
오늘 밤은 녹음실에서
쌓아 리스펙 스펙 대신에
아빠가 정해준 미래 배신해
올인해 배팅에 겁내지 않아
다른 놈이 여기에 여기 이 껍데기에
여기 여기 껍데기에

[post-chorus: lil boi]
now hands in the air
어느새 나는 무대 위에
관중들은 wave
섞여 들어가지 파도에
can’t n-body tell nothing
바닥에서부터 여기까지 올라왔지
아무도 강요하지 못해 나의 방식
10년 전 나는 어디 갔지?

[refrain: takeone & lil boi]
알 수 없어
절대 너넨 내일의 내 모습 가늠할 수 없어
너넨 절대 미리 내, 내 다음 step을 알 수 없어
instagram, facebook, twitter 뒤져봐도 예상할 수 없어
man that’s w-ssup

[verse 1: takeone]
장난으로 시작했던 내가
이 바닥 가장 진지한 음반을 냈어
takeone에서 김태균
영어를 섞어쓰는 게 삶의 증거라고 했던 내가

[verse 2: lil boi]
변했어 내가
사랑이 전부라 믿었었던 내가
내밀지 가운뎃손가락
아무도 모르게 바뀌지 난
아이돌 프로필처럼 말야

[verse 3: takeone]
조용필처럼 말야
전설 될 때까지 안 멈춰
난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아

[verse 4: lil boi]
난 무서워하지 않아, 모로 가도 서울만
가면 되니 정확히 박아놓은 깃-발
그래서 우린 mystic misfits for the game
뒤집지 가볍게

[verse 5: takeone]
날 여태 어떻게 그려왔던 간에
난 절대 어저껠 되풀이하려 안 해
boombap, trap, ballad rap도 할 수 있어
틀이 된다면 난 그걸 깨트려
어느 날은 퇴물, 어느 날은 trendsetter
원하는 대로 뒤집어, 넌 보고 배워

[verse 6: lil boi]
꼰대들의 검지를 꺾지 난
그들 머릿속에 억지로 점친 나의 미래
그건 오지 않을 현실
나는 내 멋대로 뒤바꾸지
비켜 병신아
이 개새끼야

[post-chorus: lil boi]
now hands in the air
어느새 나는 무대 위에
관중들은 wave
섞여 들어가지 파도에
can’t n-body tell nothing
바닥에서부터 여기까지 올라왔지
아무도 강요하지 못해 나의 방식
10년 전 나는 어디 갔지?

[chorus: takeone]
10년 전 나는 어디에
매일 아침마다 독서실에
오늘 밤은 녹음실에서
쌓아 리스펙 스펙 대신에
아빠가 정해준 미래 배신해
올인해 배팅에 겁내지 않아
다른 놈이 여기에 여기 이 껍데기에
여기 여기 껍데기에

[refrain: takeone & lil boi]
알 수 없어
절대 너넨 내일의 내 모습 가늠할 수 없어
너넨 절대 미리 내, 내 다음 step을 알 수 없어
instagram, facebook, twitter 뒤져봐도 예상할 수 없어
man that’s w-ssup, that’s w-ssup, u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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