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sstige – trip lyrics
가슴이 너무나 답답해
이 도시는 왜 이리 삭막해
전화기들고 아주 오래
간만에 친구에게 전화걸어
수다 떨어봐도
통화가 끝나고 난 뒤에
멍하니 의자에 기대있는
내 모습을 보니 지금 이런
내 꼴이 너무나 바보같이
느껴져 이게 뭐니
hood black jean 허리띠
매고 오랜만에 나 머리도
하고 자주 가는 bar에서
제일 좋아하는 beer헤즐넛
마시며 음악 들어도
마음에 나사가 빠진거
같애 숨막혀 폐가
살찐거 같애
나 작은 우리안에 같힌거
같애 이게 여유는
아닌거 같애
just feel the breeze
and the freedom now
떠나봐 현실의 지친
짐들은 버리고 새로운
날 찾아봐
오래전에 부르곤 했던
노래를 불러보네
i’m still alive
자유를 찾아 떠나가
난 혼자라도 괜찮아
바람만을 따라
저 파란하늘 아래 몸과
마음과 혼
이 모든걸 맡기고
난 사라져 볼래 오늘
하루만 slow day
hold up i’m ready go
남자든 여자든 안데리고
나 혼자 떠나는 여행
어지러진 일거리 따위
다 재끼고
지금 내가 만끽하고 있는
자유가 언제까지 내 등
뒤에서 날 따를까란 걱정
따위는 안해 흘러가는
지금 이 시간에 만족하네
걸음걸이 까지
스며든 rhythm
세상 모든것을
다 가진 기분
지금 이 순간에 잊어버린
이름 어떤 것들로도
표현못해 이 느낌은
산과 강물 모래와 바닷물
눈동자에 담은 것들
바람과 태양 달과 별들
이제야 벗어났어
복잡한 삶을
just feel the breeze
and the freedom now
떠나봐 현실의 지친
짐들은 버리고 새로운
날 찾아봐
오래전에 부르곤 했던
노래를 불러보네
i’m still alive
자유를 찾아 떠나가
난 혼자라도 괜찮아
바람만을 따라
저 파란하늘 아래 몸과
마음과 혼
이 모든걸 맡기고
난 사라져 볼래 오늘
하루만 slow day
빠르게 변화하는
도시에서 살아남으려면
더 빠르게 걸어가야겠지
i know
남에게 뒤처지지 않으려면
정신없이 하루를 꽉채워
살아가야겠지 i know
자기 자식에게 떳떳한
모습으로 서고 싶다면
바짝 벌어놔야겠지
i know
하지만 하루쯤은 가쁜
숨돌리고 자기 자신을 찾어
just feel the breeze
and the freedom now
떠나봐 현실의 지친
짐들은 버리고 새로운
날 찾아봐
오래전에 부르곤 했던
노래를 불러보네
i’m still alive
자유를 찾아 떠나가 난
혼자라도 괜찮아
바람만을 따라
저 파란하늘 아래 몸과
마음과 혼 이 모든걸 맡기고
난 사라져 볼래 오늘
하루만 slow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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