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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walloil (오월오일) – 샴수사바 (chamsous sabah)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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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같은 곳을 보는데
우린 다른 길을 걸었네
말이 없는 그대 모습에
초라함에 더 초라해질 때
아쉬움 내 마음에 차
가끔은 숨이 벅차요
서로 다른 마음에
이별은 또 반복돼요
두발을 맞춰 걸었네
혹시 내가 부족할까 봐
그 순간에 빛은 없었네
혹시 하는 그런 순간에
아마도 지는 빛이 맞아
우리가 닮은 것도 맞아
가끔은 영원한 것을
약속했었는데
서로 원하던
우리에 마음은 없네
그 말이
닳도록 말을 했었네
푸른 밤
우리에 걸음은 없네
그래서
이제는 만남도 없네
우리에 영원은 없네
그토록
원하던 영원은 없네
말처럼
쉬운 게 아니었었네
그렇게
쉽게도 생각했었네
해가 지고 밤이 찾아올 때
푸른 밤이 나를 감쌀 때
젖은 땅에 발을 디딜 때
숨을 크게 들이 마실 때
아쉬움 내 마음에 차
가끔은 숨이 벅차요
서로 다른 마음에 이별은 또 반복돼요
영원함은 여기 없었네
그 순간에 잠시였던 게
끝나보니 다를 거 없네
사실 나는 그대로인데
아마도 지는 빛이 맞아
우리와 닮은 것도 맞아
가끔은 영원한 것을
약속했었는데
서로 원하던
우리에 마음은 없네
그 말이
닳도록 말을 했었네
푸른 밤
우리에 걸음은 없네
그래서
이제는 만남도 없네
우리에 영원은 없네
그토록
원하던 영원은 없네
말처럼
쉬운 게 아니었었네
그렇게
쉽게도 생각했었네
아마 우리 사이 우연이 아냐
아직까지 과거에 있어
안 그래도 너 없이 잘 자
깊게까진 잠들지 못해
눈을 감고 이 밤을 느껴
아직까지 이렇게 살아
안 그러고 어떻게 살아
우린 아직 과거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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