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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om (팬텀) (kor) – biting my nails (손톱)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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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 kiggen]
yeah
where do we go from here?
they say 아픈 만큼 성숙
한다던데
whatever 아프면
환자지 무슨 청춘이야

[verse 1]
yeah 잘못 하나 없는 손톱을 물었다
입으로 떼어내곤 나에게 되물어봐
나는 지금 만족하고 있는건지
아니면 삶의 잡음들이 신물이나
모른척하는 건지
내 꼴은 내가봐도 참 아이러니해
아빠를 닮은 정많은 막내 아들
그래 거기에
멈춰있어야 했는데 많이 상처
받아버렸고 그 상처가 싫어
날 버렸어
이제는 약을대로 약은 놈
또래에 비해 눈치도 빠르고
그게 살아가는 노하우라 자기
위안 해 생각안나 how to love
그토록 혐오하던 모습이
내 모습이 된 후 나를 망쳐버린
나에게 할 수 있는 거 뒤늦은
자책 뿐
이 고통도 없어졌음 해 길어버린
손톱을 떼어 내버렸을 때
[chorus: hwa sa]
why can’t i seem to find the sunlight?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start to lose myself, don’t know why
(매일매일) 왜 자꾸 작아지는걸까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just cannot breathe

[verse 2]
yeah, imma go and tell ’em
오늘도 난 손톱을 물어뜯어
아빠에게 물어 왜 엄마랑
헤어졌을까 궁금한게 많아
왜 갈수록 더 초라한걸까
참 어색한 내 청춘이란 옷색깔
life is a ditch 음악하고 싶어
여권하나 달랑 가지고 온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내 나이가
스물하고도 여덟 누구보다도
열정이 앞서 아무도 날 막을수는
없었는데 이젠 조금은 지쳤어
현실앞에 죄인처럼 다쳤어
갇혔어
쥐꼬리만한 저작권 말도
안되는 월세가 이제는 나를
비참하게 만드네 아랫배가
배고픈데 잘 먹질 못해 화면
속 내 모습이 너무 말라
엄마는 슬프대
사랑도 하고픈데 거울앞에
내모습이 너무 작아 너에겐
너무작아 다가가질 못하잖아
[chorus: hwa sa]
why can’t i seem to find the sunlight?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start to lose myself, don’t know why
(매일매일) 왜 자꾸 작아지는걸까
(i don’t know, i don’t know, i don’t know)
i just cannot breathe

[verse 3: kiggen ]
잘못하나 없는 손톱을 물었다
아무것도 모르고 노래만 불렀던
그놈의 객기가 요즘은 부럽다

이제 인도로만 걷지 난
자존심은 잔고만큼도 안남았지만
다시 물어뜯으면 돼 다시
자랄거야 다시 물어뜯으면 돼
다시 자랄거야

[outro]
where do we go from here?
phant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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