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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m (kor) – 돈숨 (money breath)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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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숨만 쉬어도 돈 나가 100만
100만은 큰데 왜 1억은 꽤나
작게만 느껴져 주택청약
우리 모두 알지 이건 집 못 사
내 직업 뭘까, 아이돌 랩 선생?
이게 꿈이었나 ‘야 삶은 전쟁’
총알 부족해 왜 가사 중엔 없지
홀씨대출 필요 없나 보네

[chorus]
봐, 땅바닥 (please love yourself)
봐, 땅바닥 (please love yourself)
난 걍 바닥 (please love yourself)
야 잠깐만 (please love your)

[verse 2]
100명의 삶엔 100개의 사연
비교하는 삶 불행하단 말
나도 잘 알아 근데 너네가 나를
이렇게 만들었잖아 돈은 돈을 부르고
개미새끼들 행진 옮기네 부스러기를
난 그렇게는 못 살아, 왕으로 태어난 지금
벌어먹다 살다 갈 거야 내 신념은
싸구려 다 팔아버려 영혼까지 핑계도 많으셔
[post+chorus]
돈, 돈 벌어, get that money
돈, 돈 벌어, get that money
돈, 돈 벌어, get that money
돈, 돈 벌어

[verse 3]
어디까지 포기할 수 있어 넌?
너가 벌지 않는 때 가족이 쓰러진다면
넌 못 부려 고집, 빌리지 못해 꿈
겁쟁이 손가락질, 네 가치는 걍 폐품
날 때부터 정해진 숫자를 바꾸는 것이야말로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의 출처
내가 버는 돈 앞에 기초수급이 붙진 않지만
네 가난이 내 노력 평가할 자격은 없잖아
우리 회사 식구들 사진 내 위치는 저 맨 끝
형들 동생들 아님 못 뛰는 행사 난 계륵
불평한 적 따윈 없지, 본능을 숨겨와서
잡상인 같은 꿈을 파네, 나는 좌불안석
목소리 커진 만큼 내 꿈의 값 낮추네
쫓겨날까 두려워 난 매주 매달
만선인 듯하네 저 배, 순항 중인가 내 배
튼튼한가 내 배, 또 뒤쳐질까
얼마에 날 살래 넌?
가시밭길을 걸어도 발바닥 안 봐줘
과정은 아름다운 것이란 말은 패자들이 모여 자위하는 법
저 rapper들은 변했네 돈 벌고 가난 팔아서
난 편안히 누워, 그 꼴을 보다가 가만히
매일이 붉은색인 달력 내겐 쉬는 것도 일
서른 살 넘어서 동생 회사에서 알바
three job hustle, 쪽 팔려 나도 새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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