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chskies – 천상비애 (flying love)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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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더 이상
니 곁에서 함께 할 수 없어
어떤 인사도 아무 말도 할 수 없어
왜 검은 하늘을 날으며
너를 지키는 영혼은
널 내려다보며 사랑은 계속 될거야
닿을 수 없는 니 모습 보고있어
바람에 날으는 내 모습
알아볼 수 없지만
흩어진 먼지가 되어
너의 곁에 머무르는 날
아직까지 넌 그렇게 아파하는지
나의 곁에서 언제나 보여주었던
그 미소는 어딜가고 없나
힘들어하는 야윈
얼굴 볼 수가 없어
떠나는 지금 너를 위한
하늘이 되고 있어
언제까지 널 지켜볼거야
언제까지 널 지켜줄거야
새하얀 웨딩 드레스
떠나는 너를 난 바라봐
내게 미안한 슬픈 너의 눈물 거둬봐
널 스쳐가는 나를 느껴줘봐
마지막 널 보내는 내가 날고 있어
너의 또 다른 사랑을 축복했어
이제는 니 안에 남겨진
내 기억을 지워줘
마지막 너의 이름을
불러보는 나의 노래는
너의 곁에서 떠도는
바람이 될게
이제 다시는 내 모습 잊는다해도
그런 너를 미워하진 않아
멈춰진 나의 기억 속에
살고 있는 널 떠나는
지금 너를 위한
하늘이 되고 있어
기억해 하늘을 나 날아
너 널 지켜줄게
기억해 나 남겨둔
사랑은 널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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