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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ica – 일기장 (diary)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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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일기장” 가사]

[intro: bohyung & all]
it feels like the world has
turned its back on her
but she doesn’t want to let it go
and it’s me
(oh)
(please wait her)
(please wait her)
(oh)

[verse 1: boa, narae & jiwon]
난 난 웃는 법을 아는데
쓸데가 없어요 oh
난 난 전화번혼 많은데
걸 사람이 없어요 oh
난 난 친구들은 있는데
힘이 들어요 oh, oh

[pre+chorus: sihyun & boa]
마음이 아파요 너무 멍청해서
숨기 바쁘고 숨다가 숨다가
숨이 막혀오면 멈출 줄 몰라
한 걸음 물러나니 방안이네요
혹시나 이렇게 시간이 가면
난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chorus: all, bohyung & narae]
(please wait her)
(please wait her)
수많은 사람들에 휩싸여 웃고 있어요
내가 아니고 누군지 모르겠어요
(please wait her)
(please wait her)
마음이 너무 아파요
이 슬픔을 표현하기엔
내가 아는 단어들로는
부족하네요

[post+chorus: all]
(huh, huh, huh, huh, huh, huh, huh)
(huh, huh, huh, huh, huh, huh, huh)

[verse: jiwon & sihyun]
난 난 아빠가 너무 보고픈데
볼 수가 없어요 oh
마음이 아픈데 표현할 수 없어요
나는 있는데 누군지 정말
모르겠어요 (모르겠어요)

[chorus: boa, bohyung, all & boa & bohyung]
마음이 아파요 너무 멍청해서
숨기 바쁘고 숨다가 숨다가
숨이 막혀오면 멈출 줄 몰라
한 걸음 물러나니 (방안이네요)
혹시나 이렇게 (시간이 가면)
난 아니라고 말하고 싶어 oh
(please wait her)
(please wait her)
ooh
아무도 모르게
아무도 모르는 곳에서 ah
[outro: narae]
아무도 모르고
아무도 모르면서
아무도 모른 채 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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