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eo – 아무렇게나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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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계획대로 된 건 아무것도 nothing
버스 시간도 우리 약속도
시시각각 제각각
시간만 째깍
없어 나침반
나는 통제 못해 하나도
무계획이 곧 계획
갈 곳 없이 또 배회
사람들은 뭐라 그래
고래고래
난 생각 없는 게 아냐
생각 있게 생각 없는 거야
결국 여기까지 온 게 누구야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im ok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im ok
이렇게 될 줄은 나도 몰랐는데
계산 때릴 때는 이런 경우 없었는데
참 누가 알았겠어 아 차
또 잊어버렸어 지갑
미안한 일 많아
근데 그럴 일 아직 많아
그냥 안 미안 안 미안해도 돼 너도
박수 치자 그냥 서로
하이파이브 살아서 만나자 서로
그러면 그걸로 만족
그걸로 만족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im ok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im ok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im ok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im ok
사람들은 왜들 그렇게
바라는 게 너무나 많죠
ay ay ay ay
너무 머리 쓰지 마요
눈을 감고 편히 쉬어요
ay ay ay ay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im ok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im ok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im ok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아무렇게나 아무렇게 im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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