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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tsuh – chapter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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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는 끝났어 눈치도 채기 전에
우린 여전해도 시간들이 변해
왜 항상 길었던 싸움들이
끝이 나서야
해야 했는데 못했던 얘기들을 꺼내
사랑하는 법을 배우기를 원해
정리하는 게 훨씬 빠르다 해도
아직 밖에 나가고 싶은
기분이 들지 않아
구름 같던 추억들이
비를 흘리잖아 그래
나는 쓸데없이 바빴어
같이 있어도 외롭다는 게
무슨 말인지 몰라서
그런 너를 홀로 두고
조금 늦어도 데려가려 했어
내가 말했던 곳에 너는 모르더라도
이게 이렇게 된
이유가 있었으면 하지
생각해봐도 생각뿐이지
이젠 그리지
텅 비어있는 내 방도
전부 너의 색깔들이지
뭔가 특별하다 생각한 순간
봄이었던 얘기는 가을쯤에서 끝나
추억과 미움도
희미해져 버려 버리고 아직
이해 못 한 머리에선 모든 시간이
어제 같지만 중요한 건 이제
오늘이 아니라는 거지
먼지 덮인 기억으로 남아
왜 그땐 그랬지 란 말로
우리가 전부 설명 되는 거지 야
넌 말을 했어야 해
먼 미래의 불안함을 뺐어야 해
난 괜히 지난 얘길 했어 아예
취해서 쓰다 말았던 말은 책상아래
지금까지도
그게 나를 괴롭히고 있어
새벽이지만 난 불을 키고 있어
내가 말해줬던 곳에
이제 와있지만서도
의미 없지만
그냥 알았으면 하지 너도 yeah
이제 와서 나도 알겠어
과거의 한 순간에 너가 내게 말했던
한번 더 생각을 해보고 내려 결정을
돌릴 수 없어 뒤에 점을 찍으면
모든 이별은
이기적인 결정은 아니야
이게 이기적인 표현이지만
너를 위해서
라고 생각했을 뿐
내가 줬던 장미꽃의
뿌리까지 뽑아 난 상상도 못했어
i didn’t see this coming
but it felt right tho
함께 보낸 매 순간은 내 인생의
아름다운 한 챕터가 되었고
hope you don’t stop loving
너를 위한
그 한 사람만을
꼭 만나길 바래 girl
꼭 알아줘 이건 단순하면서도
love song
뿐은 아니라는걸
for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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