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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k (day6) – enemy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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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rse 1]
거칠어지는 숨소리
달아오르는 분위기
말은 없어지고
눈을 맞춘 채로
시선을 돌리지 않아

한 발짝씩 가까워져 가
낮게 깔린 목소리로
what you wanna do now
what you wanna do now

한 방울씩 땀이 맺혀 가
날 이렇게 긴장하게 하는 너는
내 enemy

[chorus]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애 god d+mn
정신을 못 차려
정도가 지나쳐 심각해
넌 내 최대의 enemy

물고 뜯고 하지 못해
아주 안달이 났어 baby

넌 소리를 질러 난 혼이 빠져 가
내 팔엔 네 손톱자국이 찍혀 가
날 이렇게 아프게 하는 너는
내 enemy
[chorus]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애 god d+mn
정신을 못 차려
정도가 지나쳐 심각해
넌 내 최대의 enemy

[verse 2]
적색 신호가 뜰 때쯤에는
서로가 한 템포 쉬어 가
저 멀리서 해 뜰 때쯤이면
쩔어 있는 채로 지쳐 가
oh 같은 말이라도
넌 어쩜 그리도
사람 숨 넘어가게 하니
that’s why you’re my biggest enemy

너만 보면 미칠 것 같애 god d+mn
정신을 못 차려
정도가 지나쳐 심각해
넌 내 최대의 enemy

- young k day6 ly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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